은퇴 후 뭐먹고 살지?라는 걱정 누구나 있으실 겁니다. 노후자금을 위해서 재테크가 필수인 요즘인데요. 재테크 그거 만만치가 않습니다. 보험부터 적금, 펀드, 주식 신경써야 할것이 한두개가 아니죠. 그러면서도 원금을 까먹을 위험까지 있다니... 직장인들의 노후자금 준비는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장기 저축성보험은 좋은 노후자금 준비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세금우대면에서 세테크와 노후준비라는 면에서 재테크까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저축성보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저축성보험, 은행예금이나 우량채권에 비해 높은 공시이율 적용이 매력적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은 보험사의 운용자산 이익률과 객관적인 외부 지표금리(국고채 수익률, 회사채 수익률 등)을 반영합니다. 그래서 은행예금이나 우량채권에 비해 높은 공시이율이 적용되죠. 또한 10년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연 3.8%~ 4%의 수익률입니다. 금리 하락기에도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저축성보험의 다양한 매력
저축성보험의 대표적인 보험으로는 연금보험이 있습니다. 저축성보험의 다양한 매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①비과세혜택 : 저축성보험과 변액보험 등을 10년이상 유지하면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②중위험, 중수익 : 변액보험을 통해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도 최저보증제도에 따라 원금을 보장
③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기능
- 중도인출과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여유가 있을때는 보험료를 더 많이 내고 목돈이 갑자기 필요해지면 보험금을 미리 받을수 있습니다.
-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뒤 은퇴 등 상황변화에 따라 연금전환 기능을 활용하여 연금보험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 중도에 해지하면 손해, 오래 유지할수록 좋은 저축성보험
대표적인 장기 금융상품인 저축성보험은 오랫동안 묵힐수록 진가를 발휘합니다. 보험사들이 장기적인 자산운용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초기에 사업비를 상대적이로 많이 부과하고 있어 중도해지 시 가입자에게 손실이 발생할 수 있죠. 이 때문에 오래 유지할수록 비용은 줄고, 혜택은 늘어나게 됩니다.
가입 초기 수익률은 저조할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률이 상승하는 구조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저축성보험은 거북이 같은 마음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